내년 전국 공립 중·고교 교사 3529명 선발…서울 올해 절반 수준 ↓

입력 2020-08-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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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중등 공립 교원 선발예정인원 사전예고 현황. (자료=교육부)
▲시도별 중등 공립 교원 선발예정인원 사전예고 현황. (자료=교육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내년도 공립 중·고등학교 교사 3529명을 선발한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2021학년도 중등 공립 교원 임용시험 규모 사전 예고 현황을 취합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고한 2020학년도 사전예고 규모(3390명)보다 139명(4.1%)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341명으로 전년도 대비 절반 가량 줄어든다. 서울을 비롯해 대전, 세종, 경남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 전년도 채용 규모가 유지되거나 증가한다.

이어 △부산 150명 △대구 63명 △인천 165명 △광주 45명 △대전 46명 △울산 100명 △세종 45명 △경기 970명 △강원 200명 △충북 183명 △충남 280명 △전북 239명 △전남 202명 △경북 208명 △경남 194명 △제주 98명 등이다.

최종 선발 규모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3390명 채용을 사전예고했으나 실제 모집공고는 4448명으로 1058명 늘었다.

사전예고 공고일은 오는 12일이다. 전국 시도교육청은 매년 11월 예정된 신규 교사 임용 시험 6개월 전까지 선발 예정 인원을 사전에 공고하는데 교원수급 상 사유가 있을 때는 시험일 3개월 전까지 공고하면 된다.

교육부는 "최종선발 규모는 임용시험을 최종 공고하는 오는 10월에 확정될 예정이며 2018년 발표한 교원수급계획 상의 채용규모(4290~4440명)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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