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마이스터' 디자인ㆍ신 사양 공개…"이달 말 공식 출시"

입력 2020-08-12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역동성ㆍ고급스러움 더한 디자인…후측방 모니터 등 신 사양 대거 적용

▲스팅어 마이스터  (사진제공=기아차)
▲스팅어 마이스터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스팅어 마이스터(STINGER MEISTER)'의 내외장 디자인과 주요 사양을 12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전문가의 이미지를 결합해 상품성 개선 모델의 이름을 ‘스팅어 마이스터’로 정했다.

외장 디자인은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리어콤비램프 △메쉬 타입 18, 19인치 휠이 적용돼 더 역동적이고 고급스럽게 진화했다.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경기 종료를 알리는 ‘체커 플래그’ 문양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턴 시그널 램프와 기하학적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 신규 디자인 휠이 완성도를 높였다.

▲스팅어 마이스터  (사진제공=기아차)
▲스팅어 마이스터 (사진제공=기아차)

내장 디자인은 기존 모델 대비 고급스러움 강화에 초점을 뒀다.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한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다이아몬드 퀼팅나파 가죽시트 △GT전용 스웨이드 패키지 △블랙 하이그로시와 크롬이 베젤 부분에 적용된 클러스터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측방 모니터 △차로 유지보조 △안전 하차 경고 △기아 페이 △리모트 360도 뷰 △외부 공기 유입 방지제어 등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후측방 모니터(BVM)는 방향지시등 조작과 연동해 차로 변경 시 기존 아웃사이드 미러보다 더 넓은 후측방 영역을 클러스터에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기아 페이(KIA Pay)는 제휴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내야 할 때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마이스터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며 “변경된 파워트레인, 상세 사양 등은 이달 말 출시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팅어 마이스터  (사진제공=기아차)
▲스팅어 마이스터 (사진제공=기아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48,000
    • -0.75%
    • 이더리움
    • 4,647,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4.58%
    • 리플
    • 1,974
    • -6.8%
    • 솔라나
    • 347,600
    • -2.36%
    • 에이다
    • 1,426
    • -3.91%
    • 이오스
    • 1,182
    • +11.61%
    • 트론
    • 292
    • -2.01%
    • 스텔라루멘
    • 793
    • +3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50
    • -3.62%
    • 체인링크
    • 23,590
    • +2.21%
    • 샌드박스
    • 858
    • +57.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