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인 타키온홀딩스는 증강현실 기반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인‘티커’의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창원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8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 발표회는 타키온홀딩스의 강덕호 대표와 박제혁 CTO가 4차 산업 기술과 운영하는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타키온홀딩스는 2018년 5월 15일 설립된 국내 최초 4차 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다. 4차 산업 기술 및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을 이용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 인큐베이팅 이후에 스핀오프를 통해 계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말 출시될 증강현실 기반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인 ‘티커’는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카카오런 개발 및 라인 게임즈 출신의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개발자들로 이루어진 타키온홀딩스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플랫폼이다.
‘티커’는 누구나 쉽고 아름답게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 편집, 가상 뷰티체험, 영상통화, 뷰티 제품 구매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뷰티 특화 플랫폼이다.
‘티커’ 플랫폼의 주요 기능은 ‘증강현실 기반 뷰티 메이크업 기능’, ‘증강현실 기반 뷰티 메이크업 기능과 연동되는 영상통화 기능’, ‘증강현실 기반 뷰티 메이크업 기능과 연동되는 이커머스기능’, ‘증강현실 기반 뷰티 메이크업 기능과 연동되는 소셜미디어 광고 기능’이다.
현재 ‘티커’ 플랫폼과 관련하여 이미 5개의 기술 특허가 특허청에 출원 완료된 상태이며, 추가로 4개의 특허가 출원 진행중으로 기존의 뷰티 카메라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보다 높은 퍼포먼스의 뷰티 메이크업 기능을 구현한다.
강덕호 대표는 티커 프로젝트에 대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대에서, 온라인에서의 아름다운 모습이 곧 현실속의 내 모습으로 여겨지는, 하나가 된 시대가 왔다”고 밝히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화상회의 및 영상 스트리밍이 급증하는 현 상황에서 시작된 비대면 시대에서 온라인에서 나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표출하는 것은 앞으로의 문화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박제혁 CTO는 “티커는 앞으로 국내 최대의 코스메틱 빅데이터 보유 업체로 성장할 것”이라며 “가상 코스메틱 빅데이터 시장을 최초로 개척하고 그 시장을 독점하여, 티커의 가치가 끊임없이 증대 될 것이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뷰티 데이터 보유를 하기 위한 기획을 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