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 신작 통했다…2분기 영업익 146%↑

입력 2020-08-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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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020년 2분기 실적 표.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 2020년 2분기 실적 표.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1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57억 원으로 30%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52억 원으로 124% 늘어났다.

넷마블의 상반기 매출은 1조 2186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21억 원으로 5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은 75%를 차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북미와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쿠키잼’ 등 게임들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넷마블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IP 기반의 신작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공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 7월 8일 하반기 들어 첫 출시한 ‘자체 IP’ 활용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중심으로 넷마블과 빅히트의 두 번째 협업 작품인 ‘BTS 유니버스 스토리’의 전 세계 동시 출시를 3분기 내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또 넷마블 대표 IP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스위치 버전인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를 비롯해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등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A3: 스틸얼라이브’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 중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상반기 출시작들이 견조한 성과를 올리고 있고, 하반기에도 자체 및 글로벌 인기 IP를 앞세운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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