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 학당’ 영탁, 트로트에 이어 연기 욕심까지…임창정이 롤모델

입력 2020-08-1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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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 학당’ 영탁 (출처=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처)
▲‘뽕숭아 학당’ 영탁 (출처=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처)

가수 영탁이 선배 가수 임창정에 팬심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 학당’에는 임창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트롯맨들과 함께 했다.

이날 임창정은 “기사에서 영탁이 내 손을 잡고 싶다고 한 걸 봤다”라며 “뽕숭아 학당을 접하게 된 것도 영탁이 때문”이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영탁은 평소 여러 인터뷰를 통해 가장 존경하는 선배로 임창정을 꼽았다. 또한 자신의 롤모델로 임창정을 꼽으며 그와 같은 활동을 펼치길 바라왔다.

영탁은 “연예계에서 가장 닮고 싶은 롤모델이다. 음악이나 연기 전부 다 그렇다”라며 “저는 이것저것 얇게 넓게 하고 싶다”라고 그 이유를 전했다.

한편 영탁은 지난 7월 종영한 MBC 드라마 ‘꼰대인턴’에 특별 출연하며 연기에 발을 들였다. 특히 영탁의 연기를 본 많은 시청자는 “생각보다 잘한다”, “그냥 연기자인 줄 알았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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