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제작한 KT 갤럭시 노트20 '제니의 빨간노트' 캠페인 이미지 (사진제공=제일기획)
제일기획은 KT의 갤럭시 노트20 ‘제니의 빨간노트’광고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누적 조회수 900만 뷰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일 기획은 KT 가입자 전용 컬러인 ‘미스틱 레드’제품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제니의 빨간 노트’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이번 광고는 올해 2월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광고에 출연한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다시 한번 모델로 기용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지난 광고에서 패션&트렌드 아이콘인 제니를 향한 타깃 소비자들의 선망성이 제품에 대한 소유욕, 구매욕으로 연결된 선례를 이어가고자 갤럭시 노트20 광고 모델로 재발탁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제니가 이전 광고에서 보여주었던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와는 다르게, 여름 시즌에 맞추어 청량감 넘치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청춘영화 느낌의 레트로 콘셉트를 차용한 점이 특징이다.
연청색 재킷과 데님 숏 팬츠로 1980~90년대 하이틴 스타를 연상시키는 ‘청청 패션’과 몽환적인 색감의 광고 영상은 갤럭시 노트20 미스틱 레드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최근 뉴트로 열풍 속에 인기를 얻고 있는 시티팝 장르의 배경음악이 삽입돼 영상의 분위기와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감성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