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는 지난 3일,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 140명이 참가한 '기아자동차 고객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해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 15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9월24일부터 10월12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와 운영본부를 통해 골프대회 참가를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40명이 참가했다.
어린이재단 나눔대사로서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탤런트 고두심 씨는 "어려운 어린이들과 이웃들을 위해 기아자동차와 오피러스, 모하비 고객들이 마련해 준 기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아차는 인기 골프강사인 이병용 프로골퍼가 참여하는 '원 포인트 클리닉' 통해 참가 고객들에게 스윙, 자세 등을 교정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아차는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고품격 마케팅을 펼쳐,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기아차 고객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VIP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