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권미진 SNS 캡처)
개그우먼 권미진이 결혼 소식에 이어 임신 소식을 전하는 등 겹경사를 맞은 모양새다.
13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권미진의 웨딩 화보 공개와 함께 권미진이 임신 초기라는 사실을 알리면서 출산 예정일이 내년이라고 밝혔다.
앞서 권미진은 6세 연상의 건설업계 종사자인 김창배씨와 교제 6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권미진은 지난 2010년 KBS 25기 공개 채그맨으로 데뷔한 뒤 다음해 '헬스걸'이라는 프로그램 속 코너를 통해 무려 50kg을 감량하며 주목 받았다.
선배 개그맨들의 건강을 위해 감량을 하라는 조언을 받아들였던 권미진은 건강은 물론이고 체중 감량을 통해 개그우먼으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만들었다. 이후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하며 슈퍼우먼으로의 행보를 보인 셈이다.
한편 권미진은 최근 유튜브 채널 '미진클립'을 운영하면서 일상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권미진의 결혼 소식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려지기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