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회장, ‘e-소통라이브’로 젊은 직원과 공감 시간 가져

입력 2020-08-13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12일 그룹 직원들과 ‘e-소통라이브’ 시간을 보내고 있다.  (KB금융)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12일 그룹 직원들과 ‘e-소통라이브’ 시간을 보내고 있다. (KB금융)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그룹사의 젊은 직원들과 유튜브 생중계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 회장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가져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KB금융은 지난 12일 윤 회장과 그룹사 MZ세대 직원들이 유튜브 생중계로 ‘e-소통라이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 사이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이날 행사에는 KB금융그룹의 주제별 자율학습 소모임인 CoP(Communities of Practice) 활동 직원, 그룹 기자단 소속 직원, 주니어보드 활동 직원 등이 MZ세대 영리더를 대표해 참가했다.

윤 회장은 대형 스크린이 마련된 여의도 본점에서 직원들을 마주했다. 참가 직원들은 각자 편안한 장소에서 ‘e-소통라이브’ 시간을 가졌다. 해당 라이브에서는 자기계발·대인관계·진로 고민·여가생활 등 자유로운 대화가 오갔다.

윤 회장은 평소에도 KB금융의 모바일 메신저 앱 ‘리브똑똑’ 등을 활용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계열사별 타운홀미팅과 직원들과의 점심 도시락 미팅 등에도 참여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경영진·직원·세대·직무·성별 등을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4,000
    • +0.12%
    • 이더리움
    • 4,810,000
    • +5.14%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4.46%
    • 리플
    • 1,971
    • +6.95%
    • 솔라나
    • 338,300
    • -0.7%
    • 에이다
    • 1,398
    • +4.72%
    • 이오스
    • 1,147
    • +3.61%
    • 트론
    • 278
    • -1.42%
    • 스텔라루멘
    • 694
    • +1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3.58%
    • 체인링크
    • 25,500
    • +11.16%
    • 샌드박스
    • 1,067
    • +4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