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미디어 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상장 첫날 시초가가 1만2900원으로 공모가 대비 -0.77% 하락 출발했다. 개장 직후 약세가 계속되어 시초가 대비 -9.30% 하락한 1만1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ED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글람(구 지스마트)은 호가 6250원(4.17%)으로 상승했고,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6만1500원(0.82%)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 개발업체 제너럴바이오는 1만3000원(-3.70%)으로 사상 최저가에 도달했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2100원(-2.33%)으로 밀려났다.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는 1만3750원(-1.79%)으로 내렸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는 1만9750원(0.51%)으로 상승 폭을 키웠고,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 중인 이오플로우와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각각 3만2500원(-1.52%), 6만6250원(-0.38%)으로 조정을 받았다.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은 호가 4만1500원(3.75%)으로 반등했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과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이 각각 3만1000원(1.64%), 6400원(1.59%)으로 올랐고,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는 2만3250원(-1.06%)으로 떨어졌다.
그 밖에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가 5만1500원(0.49%)으로 52주 최고가였고,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과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은 각각 1만500원(-0.94%), 1만3650원(-0.36%)으로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