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오승근 나이, 50년 세월 넘어 이찬원에 관심…“꺾기 잘한다”

입력 2020-08-13 2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가수 오승근이 후배 가수 이찬원에 애정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박사 특집으로 오승근이 출연해 TOP6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오승근은 “이찬원을 보고 꺾기를 하지 않냐. 저도 24살에 처음 꺾기를 했다. 처녀 뱃사공을 그때 불렀다”라며 “이찬원과 똑같은 나이다. 그래서 저 친구를 주의 깊게 본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오승근은 1951년생으로 올해 나이 70세다. 18세였던 1968년 홍순백과 함께 ‘투에이스’를 결성해 가요계에 입성했다.

이후 1974년 ‘금과 은’으로 활동 당시 ‘빗속을 둘이서’로 큰 인기를 얻었다. 다음 활동 곡인 ‘처녀 뱃사공’ 역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당시 나이 24세였다.

특히 오승근은 배우 故 김자옥의 남편이기도 하다. 1984년 한 번의 이혼 경험이 있었던 오승근은 마찬가지로 재혼이었던 김자옥과 결혼했다. 사업 부도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으나 2001년 ‘있을 때 잘해’, 2012년 ‘내 나이가 어때서’를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99,000
    • -1.39%
    • 이더리움
    • 4,861,000
    • +4.65%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0.21%
    • 리플
    • 2,028
    • +3.47%
    • 솔라나
    • 334,600
    • -3.74%
    • 에이다
    • 1,389
    • -1%
    • 이오스
    • 1,141
    • -1.13%
    • 트론
    • 278
    • -3.14%
    • 스텔라루멘
    • 705
    • -9.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0.69%
    • 체인링크
    • 25,060
    • +3.13%
    • 샌드박스
    • 995
    • +18.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