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여고생 욕설 주장에 난감…“그런 상황조차 없어” 결국 고소

입력 2020-08-13 2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강성훈SNS)
(출처=강성훈SNS)

가수 강성훈 측이 여고생의 욕설 주장에 입장을 밝혔다.

13일 강성훈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끝까지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최근 불거진 여고생 욕설 및 시비 논란에 선을 그었다.

앞서 강성훈과 한동네에 산다는 한 여고생은 분리수거 중인 강성훈과 부딪혔다가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음날 친구에게 이 이야기를 전하던 중 강성훈이 이를 듣고 또 욕을 들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하지만 강성훈 측은 “글쓴이분이 주장하는 그러한 상황조차 없었으며 완전한 허위사실”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이날 글쓴이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강성훈 측은 허무맹랑한 주장에 법적 대응에 앞서 게시글 중단 조치를 하였으나, 글쓴이가 또 다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자 결국 법적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훈 역시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이런 식의 허위사실이 악의적으로 유포되어 왔으나,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 판단하여 앞으로는 이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강력대응의 입장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61,000
    • +4.91%
    • 이더리움
    • 4,999,000
    • +7.88%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5.06%
    • 리플
    • 2,081
    • +7.77%
    • 솔라나
    • 331,600
    • +3.43%
    • 에이다
    • 1,424
    • +8.87%
    • 이오스
    • 1,137
    • +3.65%
    • 트론
    • 279
    • +3.72%
    • 스텔라루멘
    • 694
    • +1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4.8%
    • 체인링크
    • 25,350
    • +6.02%
    • 샌드박스
    • 863
    • +1.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