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북미ㆍ유럽 실적 호조 속 제한적 신작 모멘텀 ‘중립’ -삼성증권

입력 2020-08-14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펄어비스 분기 실적.  (삼성증권)
▲펄어비스 분기 실적.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14일 펄어비스에 대해 북미 및 유럽 지역의 검은 사막 매출 호조가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내년 말 붉은 사막 출시 이전까지 제한적인 신작 모멘텀으로 이익 감소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기존 19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상향하되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북미 및 유럽 코로나19 특수로 이익 기반이 상승하고 있다”며 “PC 검은사막은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자체 퍼블리싱 효과로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주목했다.

이어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심각한 상황인 점을 고려하면 하반기에도 북미 및 유럽 지역의 매출 강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내년 말 붉은 사막이 출시되기 전 까지는 13일 글로벌에서 출시된 이브 에코스가 유일한 신작이 될 것”이라며 “이브 에코스의 흥행 성과에 따라 올해와 내년 이익 성장이 결정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28,000
    • -2.32%
    • 이더리움
    • 4,589,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2.74%
    • 리플
    • 1,859
    • -11.14%
    • 솔라나
    • 342,400
    • -4.28%
    • 에이다
    • 1,341
    • -10.06%
    • 이오스
    • 1,119
    • +4.19%
    • 트론
    • 283
    • -5.03%
    • 스텔라루멘
    • 667
    • -8.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00
    • -5.45%
    • 체인링크
    • 23,160
    • -6.01%
    • 샌드박스
    • 787
    • +3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