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이커머스가 올해 상반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2억8977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7% 늘어난 140억4281만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 2분기까지 흑자 유지에 성공했다"며 "독점 상품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등 차별화된 성장성 위주 전략으로 영업이익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독창적이고 경쟁력있는 해외 신규 브랜드를 국내에서 최초 판매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입점 및 대행 수수료 체계를 개선해 입점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거래액 및 매출 증가, 영업이익 증가까지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