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46억 원, 영업손실 48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영업손실 258억 원)과 비교했을 때 적자 폭은 확대됐고, 매출은 약 86% 감소했다.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1738억 원, 영업손실 709억 원에 머물렀다. 전년(115억 원)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됐고, 매출은 59% 감소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여객 수요가 급감한 데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