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나이 불혹에 더 잘생겨졌다?…결혼 소식에 신화 멤버 "나도 해야 하나"

입력 2020-08-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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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민우 SNS 캡처)
(출처=이민우 SNS 캡처)

그룹 신화 전진(박충재, 40)이 연하의 승무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갖는다.

14일 전진의 소속사는 전진이 오는 9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면서 가족과 지인만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식이 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전진은 3살 연하의 승무원과 3년의 열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월에도 전진은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을 앞두고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전진은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라며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습니다"라고 결혼 전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올해로 불혹을 맞는 전진의 결혼 소식에 그룹 신화 동료들의 축복도 전해졌다.

신화 멤버 김동완은 영화 '소리꾼' 인터뷰에서 "(전진을)근래에 보니 얼굴이 정말 잘생겼던데, '역시 남자는 정착을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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