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주식형펀드 설정액 국내 늘고 해외 줄고

입력 2008-11-05 07:56 수정 2008-11-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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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펀드 5거래일 증가...해외주식펀드 19거래일 감소 기록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닷새째 증가했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19거래일 연속 감소세가 지속되며 자금 유출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42억원 늘어난 139조5571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4조8086억원으로 전일보다 330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지난달 8일 이후 자금 유출이 지속되며 전일보다 188억원 줄어든 54억7485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 주식형과 해외 주식형이 각각 6181억원, 3417억원 증가해 전체 주식형은 총 9598억원 늘어난 83조6135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에 88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고, PCA투신운용의 'PCA베스트그로쓰주식I- 4'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3억만들기좋은기업주식K- 1'에 각각 42억원, 37억원이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신한BNP파리바투신의 '봉쥬르차이나주식 2종류I'과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의 '알리안츠RCM브릭스주식(자) 1(C/C(F))'에 20억원, 15억원씩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아이엔지자산운용의 'ING1억만들기주식 1'에서 61억원, 해외주식형 중 슈로더투신운용의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E'에서 48억원이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1180억원 줄어든 74조540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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