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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17일 경찰에 따르면 혜화경찰서 강력계 소속 경찰관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이 경찰서 소속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관은 모두 4명이다.
앞서 혜화서 소속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위 2명도 15일과 16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두 사람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혜화서에 따르면 이 경찰서 소속 검사 대상자는 모두 105명이다. 이 중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6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혜화경찰서는 A 씨와 같은 공간에 근무한 34명의 경찰관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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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광진경찰서와 관악경찰서도 소속 경찰관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