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세브란스병원 간호사, "전광훈 목사 교회 신도 아냐"…방문 이유 물음표

입력 2020-08-18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 폐쇄된 신촌세브란스 병원 안과병원 ((연합뉴스))
▲18일 폐쇄된 신촌세브란스 병원 안과병원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속 간호사가 사랑제일교회에 방문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모양새다.

18일 서울시 서대문구청의 설명에 따르면 신촌세브란스 병원 안과병원 간호사 A씨가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뒤 전날 늦은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15일 광복절 광화문 집회를 주도한 전광훈 목사가 이끌고 있다. 광화문 집회 이후인 17일 전광훈 목사와 그 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다만 A씨가 자신이 사랑제일교회 교인이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에서는 12일 첫 확진자가 등장한 이후 17일까지 319명으로 확진자가 급증했다. 사랑제일교회발 확진자만 300명을 넘어서며 코로나19에 전국적인 재확산 조짐이 보이게 된 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