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뉴 셰프컬렉션 ‘마레 블루’ 패널 냉장고.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의 뉴 셰프컬렉션 냉장고 가운데 최고가 패널인 ‘마레 블루’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뉴 셰프컬렉션 ‘마레 블루’ 패널이 인기를 끌며 1차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뉴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사용자들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총 5가지 도어 패널을 갖췄다.
이 중 최상위 모델인 마레 블루는 이탈리아 금속 가공 전문업체인 ‘데카스텔리(De Castelli)’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제품이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깊고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담았다.
삼성전자는 총 12단계의 공정을 거쳐 고급스러운 광택감과 깊이감을 표현했다. 제작 기간에는 무려 5주가 소요된다.
냉장고 도어 패널에 처음으로 적용한 세라믹 소재의 ‘세라 블랙’,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혼드 메탈’ 등 뉴 셰프컬렉션 3종 모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부 공간을 라이프스타일과 식습관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하는 ‘비스포크 수납존’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 셰프컬렉션 냉장고의 7월 판매량은 기존 셰프컬렉션이 판매된 작년 동기 대비 2배나 증가했다.
정유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뉴 셰프컬렉션이 젊은 감각의 럭셔리 냉장고로 재탄생한 만큼 더욱 폭넓은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