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도 신규 확진 207명…하루 만에 다시 200명대

입력 2020-08-18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누적 코로나19 감염자 1만8082명…도쿄도, 여행·야간 회식 등 자제 요청

▲마스크를 착용한 일본 도쿄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도쿄/AP뉴시스
▲마스크를 착용한 일본 도쿄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도쿄/AP뉴시스
일본 도쿄도에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200명을 넘어섰다.

일본 공영방송인 NHK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속보치에서 도내 코로나19 환자 207명이 새롭게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도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총 1만8082명이 됐다. 중증 환자는 4명 늘어난 31명을 기록했다.

도쿄도의 일일 감염 확인은 지난 16일 이후 또다시 200명 이상을 기록하게 됐다. 도쿄도 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16일 260명을 기록한 데 이어, 전날인 17일에는 161명으로 100명대로 줄었다. 3주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졌던 도쿄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200명대로 올라서게 된 것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가장 많았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 20대 77명 △30~40대 34명 △60대 이상 3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정 내 감염 이외에 기숙사 등 공동으로 생활하는 공간에서 감염된 사례가 눈에 띄고 있다.

현재 도쿄도는 도내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최대한의 경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여름 휴가 기간에 여행 및 귀성, 야간 회식, 장거리 외출 등을 자제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한편 일본 전역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644명의 신규 혼자가 보고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5만7569명으로 불어났다. 수도권 이외의 지방에서도 코로나19가 바르게 확산하면서 의료 시스템 붕괴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오키나와현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의료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위성이 간호사 자격이 있는 자위대원 등 20명을 오키나와에 파견한다고 발표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지침’ 따랐는데 법원서 제동⋯ PF 연체이자 산정 혼선 우려
  • ‘천국 지옥 오간’ 코스피, 698p 빠졌다 490p 올라…전쟁이 뒤바꾼 주도 업종 [이란 전쟁 한달]
  • 1100달러 나프타의 반란…중동 쇼크가 부른 5월 ‘애그플레이션’ [이란 전쟁 한달]
  • "1년간 집값 안 오를 것" 소비자 기대 꺾였다⋯13개월 만에 100 하회
  • “검색 대신 취향”…백화점 빅3, 이커머스 전쟁 2막
  • 경영권 분쟁 1년새 15% 늘었다…매년 증가 추세 [거세진 행동주의 上-①]
  • '필리핀 마약왕' 9년 만에 전격 송환…靑 "엄정 단죄할 것"
  • [르포] “걸프전, IMF도 견뎠는데” 멈추는 공장…포장용기 대란 몰려오나 [이란 전쟁 한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14: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15,000
    • +1.05%
    • 이더리움
    • 3,235,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0.56%
    • 리플
    • 2,117
    • +0.33%
    • 솔라나
    • 138,200
    • +2.6%
    • 에이다
    • 400
    • +2.56%
    • 트론
    • 458
    • -0.87%
    • 스텔라루멘
    • 265
    • +8.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90
    • +0.57%
    • 체인링크
    • 13,860
    • +2.14%
    • 샌드박스
    • 122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