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구혜선 SNS 캡처)
배우 구혜선이 이혼 후 매거진 화보를 통해 근황과 최근 심경을 전했다.
18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텐스타'는 9월호 전면에 나선 구혜선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구혜선은 리즈 시절을 방불케하는 미모와 함께 14킬로그램 다이어트에 성공한 소감을 전했다.
구혜선은 식단 관리를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음을 알리면서 최근의 나태해진 자신에 대한 반성을 전했다. 그는 "잠자는 시간 외에는 무엇이든 하고려 한다. 쉬는 건 죽어서 해도 된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구혜선은 지난달 전해진 이혼 소식과 관련해서도 많은 응원을 바란다면서 "이혼이 꼭 불행은 아니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결혼이 판타지라면 이혼은 현실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구혜선은 완벽주의자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내 인생을 완벽하게 만들어 가고 싶은 욕구와 용기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달 15일 안재현과 4년 2개월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고 합의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