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스톤 호소 (출처=샤론스톤 SNS)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마스크를 써달라고 호소했다.
샤론스톤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라며 “제발 타인을 위해 마스크를 써달라”라고 토로했다.
샤론스톤에 따르면 여동생 켈리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를 앓고 있다. 그러한 동생이 약국에 들렀다가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동생의 거주지에서는 증상이 없는 한 검사를 받지 못하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약 5일을 기다려야 했다. 샤론스톤은 해당 글을 동생의 병실에서 개재했다.
이어 샤론스톤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 한 명이 이런 짓을 한 것”이라며 “제발 타인을 위해서 마스크를 써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샤론스톤은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다.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데뷔했으며 국내에서는 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