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팅 전문 업체 가비아가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와 제휴를 맺고 오픈마켓 판매들을 위한 이미지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미지 호스팅은 오픈마켓에 진열되는 상품 이미지들이 빠르게 잘 보이도록 전문적으로 호스팅해주는 서비스로써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트래픽 증가로 인한 이미지 깨짐이나 차단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오픈마켓 판매자들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가비아 이미지 호스팅은 대용량의 트래픽과 웹공간을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일일 2G의 트래픽이 기본 제공되는 무료 상품부터 트래픽 15G/웹공간 2G의 스탠다드 상품이 월 2만 5천원, 트래픽 100G/웹공간 10G의 프라미엄 상품이 월 11만원으로 사용자 특성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파워 셀러들을 위한 트래픽 무제한에 웹공간 500G(백업 포함)의 단독서버 상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문 디자이너가 제작한 상품소개 페이지 디자인 및 HTML 원본 소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판매자들은 제공된 디자인 소스를 이미지 호스팅 관리툴에 탑재된 HTML 편집기, 이미지 편집기, 움직이는 이미지 만들기 솔루션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상품소개 페이지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최혜은 가비아 이미지 호스팅 서비스 담당 과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인터파크 오픈마켓 이용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이러닝 호스팅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부가 서비스 개발로 사용자 편의와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비아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서비스의 6개월 신규 신청시 1개월 추가를, 12개월 신규 신청시 2개월 추가 연장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