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중국 옌타이시(烟臺市)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중국 기업의 국내 상장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번 체결로 옌타이시 기업의 해외 IPO, M&A, PI, 부실채권처리(NPL), SOC사업 등 IB업무와 자산운용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굿모닝신한증권은 화교와 중국인으로 구성된 ‘굿모닝신한증권 중국IPO팀’을 구성, 중국기업의 한국증시 상장업무를 담당하도록 goTEk.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옌타이시는 우리나라와 황해를 맞대고 있는 항구 도시로 14개의 연해지역 개방도시 중의 중국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발전시키려는 발해지역의 주요도시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이동걸 사장은 “이번 체결이 중국증시의 상장쿼터제로 인해 상장에 제한을 받고 있는 옌타이시 소속 우량기업이 한국증시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