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 수출늘어 글로벌 IP기업 도약 ‘목표가↑’-NH투자증권

입력 2020-08-20 0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앤씨미디어 2분기 실적 리뷰(단위: 십억 원, %, 자료제공=NH투자증권)
▲디앤씨미디어 2분기 실적 리뷰(단위: 십억 원, %, 자료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디앤씨미디어에 대해 픽코마(일본 카카오 웹툰 플랫폼) 성장과 더불어 2분기 기준 수출 비중이 29.7%로 예상보다 빨리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140억 원으로 전년대비 44.2% 늘었고 영업이익도 32억 원으로 96.9%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 이번 2분기에는 수출 비중의 급격한 증가로 수출 비중이 지난 해 2분기 12%에서 올해는 30%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하반기 수출 비중은 더 확대될 전망으로 3분기 매출액 148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으로 대폭 성장이 예상되고 4분기에는 신작 추가로 국내도 재차 고성장이 기대된다“면서 ”현재 주축이 되는 IP의 가치가 지속 상승 중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의 경우 올해 국내에서만 구독자 수 100만 명 이상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픽코마의 해외 성장은 곧 디앤씨의 수혜”라면서 “카카오페이지의 본격적인 북미 진출이 예상되는 바 동사의 주요 작품 공급 시장이 북미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969,000
    • -0.06%
    • 이더리움
    • 2,811,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90,200
    • -1.61%
    • 리플
    • 3,419
    • +0.44%
    • 솔라나
    • 186,500
    • -1.06%
    • 에이다
    • 1,065
    • -1.66%
    • 이오스
    • 741
    • -0.4%
    • 트론
    • 328
    • -1.8%
    • 스텔라루멘
    • 408
    • -4.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1.53%
    • 체인링크
    • 20,840
    • +4.57%
    • 샌드박스
    • 411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