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순, "불순세력 바이러스 뿌려" 음모론…수위 논란에도 "마음대로 씹어라"

입력 2020-08-20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주옥순(64) 엄마부대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유튜브 방송에서 코로나19를 살포했다는 음모론을 제기했다.

20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주옥순 씨는 전날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검사를 받은 주옥순 씨의 남편 역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주씨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정부규탄 집회에 참석했다. 당시 주씨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목사와 접촉이 있었다. 전광훈 목사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이날 오전 7시 유튜브 방송을 진행해 "코로나 공작 요원들이 신천지에 코로나19를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사랑제일교회에도 이 같은 세력이 침투해 퍼뜨렸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주씨는 지난해 "아베 수상님 사죄드립니다"라는 발언을 한 뒤 국민적인 공분이 일자 "아무리 씹어도 저는 괜찮다"고 말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