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해비타트에 기부하는 ‘건강한 집’ 기부 캠페인 진행

입력 2020-08-21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일부터 내달 말까지 ‘LG 컴 홈 챌린지’ 운영

▲LG전자가 21일부터 내달 말까지 진행하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 'LG 컴 홈 챌린지(LG Come Home Challenge)' 소개 이미지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21일부터 내달 말까지 진행하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 'LG 컴 홈 챌린지(LG Come Home Challenge)' 소개 이미지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해외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집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LG전자는 21일부터 내달 말까지 글로벌 기부 캠페인 ‘LG 컴 홈 챌린지(LG Come Home Challen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집이 자신에게 특별한 이유’를 주제로 하는 짧은 동영상을 촬영해 해시태그 ‘#LGComeHomeChallenge’와 함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 공유하면 된다.

LG전자는 캠페인에 참여한 글로벌 고객들과 공동명의로 비영리 단체인 한국 해비타트에 30만 달러(약 3억6000만 원)를 기부한다. 이 단체는 무주택 가구를 위해 집을 지어주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인도, 케냐, 베트남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갖춘 새집을 짓는 데 쓰인다. 공동식수와 화장실 등 식수위생환경, 학교 등 교육환경 개선 활동도 함께 이뤄진다.

LG전자는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글로벌 고객들에게 참여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LG 생활가전과 더불어 집에서 함께 식사하고 시간을 보내고 웃으며 살아가는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보기 영상도 공개했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에 더욱 많은 고객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LG전자 생활가전의 글로벌 인스타그램 계정(@lg_homeappliances)에서 AR(증강현실) 필터를 제공한다. 고객이 AR 필터를 이용하면 올리게 될 동영상 앞쪽에 현관문이 열리는 모습의 그래픽을 넣을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고객들이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가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더 나은 삶을 위한 방법을 지속해서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68,000
    • -3.42%
    • 이더리움
    • 4,725,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2.62%
    • 리플
    • 1,979
    • -3.32%
    • 솔라나
    • 328,000
    • -6.39%
    • 에이다
    • 1,330
    • -7.51%
    • 이오스
    • 1,145
    • +0.53%
    • 트론
    • 277
    • -3.82%
    • 스텔라루멘
    • 647
    • -10.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2.1%
    • 체인링크
    • 23,950
    • -5.3%
    • 샌드박스
    • 891
    • -1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