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개월 반 만에 300명대 재진입

입력 2020-08-21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315명, 해외유입 9명…서울(125명), 인천(17명), 경기(102명) 등 수도권 집중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324명 증가한 1만66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어선 건 3월 8일(367명) 이후 5개월 보름여 만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315명, 해외유입은 9명이다.

국내발생은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발생했다. 서울(125명), 인천(17명), 경기(102명) 등 수도권에서 244명 추가됐다. 수도권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을 계기로 확진자가 급증세다. 특히 확진자들이 참석했던 광복절 집회를 계기로 수도권 확산이 전국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지역별로는 부산(8명), 대구(4명), 광주(5명), 대전(6명), 울산(1명), 세종(3명), 강원(9명), 충북(3명), 충남(11명), 전북(5명), 전남(6명), 경북(6명), 경남(4명) 등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 격리 중 6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은 4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필리핀(3명), 카자흐스탄(2명) 등 중국 외 아시아가 5명, 미국(3명) 등 미주 3명, 에티오피아(1명) 등 아프리카가 1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57명 늘어 누적 1만4120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2명 늘었다. 격리 중 확진자는 전날보다 265명 증가한 2241명이며,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18명으로 확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60,000
    • +2.37%
    • 이더리움
    • 4,647,000
    • +6.48%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8.49%
    • 리플
    • 1,887
    • +18.31%
    • 솔라나
    • 358,000
    • +6.71%
    • 에이다
    • 1,199
    • +6.01%
    • 이오스
    • 952
    • +6.85%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399
    • +1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4.11%
    • 체인링크
    • 20,770
    • +2.42%
    • 샌드박스
    • 486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