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콕스큐어메드, 국책연구기관과 코로나19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입력 2020-08-21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약개발 바이오 전문기업 메콕스큐어메드는 자체 개발한 항바이러스 효능 물질인 'M002-A'를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국책연구기관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시 염증성 사이토카인(TNF-α, IL-1β, IL-6)의 과발현에 의해 발생하는 인체내 면역 과잉 반응인 사이토카인 폭풍은 환자를 사망하게 하는 원인으로 파악된다. 메콕스큐어메드의 M002-A는 항바이러스, 항염증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있다.

메콕스큐어메드와 계약한 충북소재 국책연구기관은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인 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메르스, MERS), 중증호흡기중후군 바이러스(사스, SARS) 등 고위험성 바이러스 연구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 그룹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효성분의 규명 및 최적 추출방법의 확립, 지표성분의 설정, 기시법 자료 확보 등 M002-A 기반 항바이러스 의약품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앞서 유럽 신약개발 전문 기업인 튜브파마(Tube Pharmaceuticals GmbH)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이번 국책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개발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52,000
    • +2.37%
    • 이더리움
    • 4,673,000
    • +6.93%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7.48%
    • 리플
    • 1,770
    • +12.95%
    • 솔라나
    • 360,100
    • +6.92%
    • 에이다
    • 1,146
    • +1.33%
    • 이오스
    • 925
    • +4.4%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80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4.82%
    • 체인링크
    • 20,750
    • +2.02%
    • 샌드박스
    • 482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