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베스트로)
독일 석유화학업체 코베스트로는 마커스 스텔만<사진> 자사 CEO가 유럽 플라스틱 협회 대표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스텔만 대표는 앞으로 순환경제와 지속가능성 증진을 중심으로 협회 업무를 할 계획이다.
순환경제란 재활용, 수리, 업그레이드 등으로 자원사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체계다.
유럽에서는 최근 자원고갈과 환경문제 해결과 함께 새로운 사회, 경제 가치 창출을 위해 순환경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3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포장재를 재활용도록 하는 등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스텔만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문제를 겪고있지만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에 필수요소로 생활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와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해 특히 수명이 다한 제품과 폐기물을 신제품의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