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이효리 마오쩌둥·런닝맨 촬영취소·권영찬 김호중·지민 기부

입력 2020-08-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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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출처=MBC 방송 캡처)

◇ 이효리 인스타그램서 무슨 일?…"마오쩌둥 모욕" vs "괜한 트집"

‘마오쩌둥’ 폄하 논란에 휩싸인 놀면뭐하니가 공식입장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놀면 뭐하니’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8월 22일 방송 중, 출연자인 이효리 씨가 활동명을 정하는 과정에서 언급한 ‘마오’와 관련해 일부 해외 시청자분들이 불편함을 느꼈다는 내용을 접하게 되었다”라며 “제작진은 앞으로 보다 세심하고 신중하게 방송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놀면 뭐하니’ 측은 “보내주시는 우려처럼 특정 인물을 뜻하는 의도는 없었으며 더 이상의 오해를 막기 위해 어제(23일)부터 제공되는 유료 서비스에서는 해당 내용을 편집했다”라며 “이효리 씨의 최종 부캐(활동)명은 (마오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정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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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촬영취소, 코로나발 스태프·출연진 건강 '비상'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촬영이 취소됐다. 24일 '런닝맨'은 촬영을 취소했고 '집사부일체'도 이번 주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런닝맨'과 '집사부일체'의 촬영 취소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따른 것이다. 앞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도 지난 21일 예정됐던 촬영을 취소했다. KBS 관계자는 "촬영해 둔 분량이 어느 정도 있어서 당장 방송에는 지장이 없다"라고 밝혔다. 방송가는 최근 촬영에 참여한 스태프, 출연진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비상 사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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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찬, 김호중 둘러싼 도 넘은 협박에 "112 신고했다"

개그맨으로 국내 연예인 1호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로 활동 중인 권영찬 교수가 최근 불거진 김호중의 논란과 관련해 K씨 친인척의 도 넘은 협박이 있었다며 직접 112에 신고했음을 밝혔다. 지난 23일 밤 9시 12분께 권 교수는 김호중 안티카페에서 매니저로 활동 중인 K씨의 친인척을 신고했다. 권 교수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권영찬의 행복TV'를 통해 K씨가 김호중과 매니지먼트 소송 분쟁을 진행하는 도중 김호중과의 개인적으로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를 공개한 것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벌인 일로 이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위배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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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 기부, 전남도교육청에 장학기금 1억 원 전달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기부 천사로 나섰다. 24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지민의 아버지는 아들을 대신해 최근 전남도교육청에 "전남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부산 출신인 지민은 그동안 모교와 부산교육청 등에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해 온 바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민을 전남교육발전 공로자로 '전남교육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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