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대중소협력재단과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 체결

입력 2020-08-25 10:10 수정 2020-08-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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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리아세븐)
(사진제공=코리아세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고 수해 특별재난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세븐일레븐은 24일 오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박노섭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최근 중부권을 강타한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지역 아산시와 음성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과자 등 식료품 7000여 개를 현물로 즉각 출연한다.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해 전국 농어촌지역에 각종 피해 상황 발생시 다양한 상생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이번 수해로 인해 농어촌 지역에 피해가 큰데 편의점 업계 최초로 농어촌 상생기금을 통해 의미있는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수해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상생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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