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바이스텔라, 2020 F/W 신상품 출시

입력 2020-08-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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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바이스텔라의 20 F/W 신상품 '미디몽뜨 백' (사진제공=오르바이스텔라)
▲오르바이스텔라의 20 F/W 신상품 '미디몽뜨 백' (사진제공=오르바이스텔라)

비건 패션 브랜드 HEUREUX 오르바이스텔라가 2020년 F/W 시즌을 겨냥한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은 오르바이스텔라 핸드백 5종과 파스텔 체인 체인 스트랩 2종이다.

오르바이스텔라 핸드백 5종은 파격적인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했다. ‘미디몽뜨(MIDI MONTE) 백’, ‘데미루나(DEMI LUNE) 백’, ‘몽땅(MONTANT) 백’은 2020 F/W 트렌드 중 하나인 ‘BIG & Bold’를 포인트 디테일로 표현했다. ‘버터(BUTTER) 백’과 ‘스텔리나(STELLINA 백’은 짧게 팔에 걸 수 있는 토트 스타일을 강조했다.

미디몽뜨 백은 블랙‧모카‧블루그린‧버건디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오르바이스텔라의 베스트셀러 ‘몽뜨 숄더백’의 좀 더 가벼운 사이즈다. 금속 원형 핸들이 여전히 포인트로 남아있어 어느 의상에나 매치하기 좋다.

버터 백은 블랙‧그레이‧그린‧코랄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기본적이면서도 모던한 미니 박스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딱딱한 내부보강제를 사용했다. 깊게 내려오는 플랩이 젊지만 클래식한 실루엣을 연출하고, 짧게 팔에 걸거나 크로스바디로도 착용 가능하다.

데미루나 백은 민트‧베이지‧오렌지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반달 형태의 크로스바디백이다. 크기에 비대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2중 덮개가 있어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체인 스트랩은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스텔리나 백은 화이트‧블랙‧모카‧오렌지 4가지 색상의 토드백이다. 20FW 트렌드인 셔링‧퍼프소매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스톤패턴이 들어간 사각핸들장식에 포인트를 줬으며 다양한 착장에 어울리는 데일리 백이다.

몽땅 백은 화이트‧블랙‧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크로커다일 패턴과 역사다리꼴 형태가 강한 인상을 준다. 마그네틱 디테일로 열고 닫음이 편리한 크로스바디백이다.

20FW 신상품과 함께 출시된 액세서리인 ‘파스텔 체인 스트랩’은 민트와 핑크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데미루나 백, 버터 백에 매치 가능하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대비해 기획 단계부터 고객의 니즈와 2020년 FW 트렌드를 반영하고 품질 향상에 집중했다”며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의 성공적인 진출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어느정도 브랜드 인지도 확보한 만큼 비건 패션에서 트렌드 세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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