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경남 진주 로데오거리 소재 특화거리 '마이무'](https://img.etoday.co.kr/pto_db/2020/08/20200825104523_1501752_540_303.jpg)
경남 진주 로데오거리 소재 특화거리 '마이무'가 최근 본격 오픈한 가운데 지역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이무 입점 업체들의 일곱 가지 메뉴 맛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고객 방문 수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
특히 마이무의 입점자들은 스타 셰프 오세득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 등 특화거리 오픈 전부터 주목을 받아 왔다. 실제로 까다로운 선발 과정과 오랜 준비 과정을 거친 후 8월 7~9일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전개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마이무는 진주시상권활성화사업단이 추진하는 특화거리로 중앙지하도상가, 중앙유등시장, 논개시장, 진주청과시장을 포함하는 중앙상권의 활성화 및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입점자 모집 후 서면평가, 면접평가, 전문가의 레시피 보완 교육, 오세득 셰프의 원포인트 레슨, 전문 심사위원 및 시민평가단 200명이 함께 참여하는 요리경연대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7명의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와콘의 수제어묵콘, 나탈리 케밥&샤슬릭의 케밥•샤슬릭, 소고기불초밥의 즉석 소고기 불초밥, 목살세끼의 돼지목살 한끼•닭목살 한끼, 야끼어때의 달콤차슈야끼소바•우삼겹야끼소바•대패삼겹야끼소바, 굿치즈의 대롱치즈스틱, 버니플의 크로플•진주포탄빵•진주대첩빵 등이 있다. 마이무 오픈 후 뛰어난 맛과 트램디자인을 적용한 특유의 전동식 이동형 매대 인테리어를 갖췄다.
진주시상권활성화사업단 측은 "마이무는 전동식 이동형 매대 입점 창업자를 모집하여 조성한 곳으로 시범운영 당시 다양한 메뉴와, 퀄리티 높은 맛, 탁월한 가성비를 내세우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본격적인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며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해 지속적인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무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