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스마트워치’ 20% 성장

입력 2020-08-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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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포인트 “애플 점유율 50%…갤워치3 하반기 매출 증가 기대”

▲글로벌 스마트워치 매출액 업체별 점유율 2019 상반기 vs 2020 상반기 (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글로벌 스마트워치 매출액 업체별 점유율 2019 상반기 vs 2020 상반기 (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스마트워치 시장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상반기에만 4200만 대가 판매됐다.

이는 스마트폰 등 다른 시장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한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소비자들이 건강에 관심을 보이면서 스마트워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보았던 인도의 스마트워치 시장은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했고, 유럽과 미국도 각각 9%, 5% 성장했다.

애플은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액 기준 글로벌 시장점유율 51.4%로 1위를 차지했다. 애플 워치 시리즈5가 선전하며 글로벌 스마트워치 전체 매출 규모의 절반을 차지했고 판매량 면에서도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매출 순위 4위(7.2%)로 밀렸으나 갤럭시 워치3가 출시되면서 하반기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위는 가민(9.4%)이 차지했고, 3위는 화웨이(8.3%)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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