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ㆍ전기차 등 그린카 출시 본격화 ‘목표가↑’-유진투자

입력 2020-08-26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 분기별 실적 전망. (자료제공=유진투자증권)
▲현대차 분기별 실적 전망. (자료제공=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26일 현대차에 대해 수소차와 전기차 등 그린카 출시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8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 이재일 연구원은 “현대차는 2021년 E-GMP 기반의 전기차 신차 출시를 본격화할 예정으로, E-GMP의 도입은 현대차 그룹이 지금까지 준비해 온 전기차 관련 신기술들을 적용할 수 있는 판을 깔아주는 변화”라며 “EV 신차가 대거 출시됨에 따라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는 2020년 11만대에서 2021년 22만대로 10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는 올해 50대의 엑시언트 FCEV 선적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1500대의 수소 트럭을 H2에너지에 공급할 계획이며, 미국의 대형상용차 전문업체 커민스와 수소상용차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2023년에는 성능이 대폭 향상된 2세대 넥쏘를 출시해 수소 승용차 대중화의 전기를 맞게 될 전망이어서 수소차 판매 대수는 2020년 1.2만대에서 2021년 2만대로 66%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21년 전기차 빅 사이클 진입 이후에는 전기차 부문 가치 재평가로 추가적인 주가 업사이드도 확보 가능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업종 최선호주 추천을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55,000
    • +0.73%
    • 이더리움
    • 4,688,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2.36%
    • 리플
    • 2,074
    • +29.95%
    • 솔라나
    • 363,400
    • +6.2%
    • 에이다
    • 1,294
    • +14.41%
    • 이오스
    • 1,001
    • +7.06%
    • 트론
    • 280
    • -0.36%
    • 스텔라루멘
    • 424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5.62%
    • 체인링크
    • 21,660
    • +1.69%
    • 샌드박스
    • 504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