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6일부터 이틀간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사회공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기업이 비영리단체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사회공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비영리단체에서는 아름다운재단, 한국여성재단, 한빛재단 등 8개 단체,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교보생명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금까지 교보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해 왔다.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 간의 이해도를 높여, 서로 ‘윈-윈'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각 단체의 활동내용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솜이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단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고자 하는 교보생명의 노력에 깊이 공감한다"며, "지금 같이 어려운 시기 일수록 기업과 단체들이 힘을 합쳐 나눔의 실천에 더욱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힘든 경제상황에서 자칫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힘을 합치자는 뜻에서 대형 현수막에 손도장을 찍는 퍼포먼스도 가졌다.
한편, 이날 교보생명의 전국 90여개 자원봉사팀리더들과 다솜이재단 간병인 워크숍이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