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 온라인 교육서비스 'WSM' 첫 선

입력 2008-11-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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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글쓰기 첨삭 및 미국 공교육교사와 1:1 전화토론 진행

ESL 교육기업 청담러닝(구 CDI홀딩스, 대표이사 김영화)은 6일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과 평가를 연계시킨 영어로 글쓰기와 말하기를 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WSM'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WSM' 서비스는 청담어학원에서 3년 동안 수집된 160만 건의 글쓰기 샘플과 120만 건의 말하기 샘플을 토대로 청담 ESL 연구소가 초ㆍ중생을 위해 개발한 글쓰기와 말하기 온라인 영어학습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글쓰기 학습인 WM(Writing Master)과 말하기 학습인 SM(Speaking Master)으로 구성되어 있다.

'WSM' 교육방식의 기본 골격인 \'청담 e러닝 글쓰기 및 말하기 학습 및 평가 시스템(Speaking/Writing Learning & Assessment System)'은 학습과 평가를 하나로 연계시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높은 것으로 검증, 지난 9월 영어교육 학술단체인 한국영어교육학회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은바 있다.

글쓰기 학습인 'WM'은 그림을 묘사하며 이야기 쓰기(Picture-Cued Story Writing), 창작하여 이야기 쓰기(Story Writing), 에세이 쓰기(Essay Writing), 요약하기(Summary Writing) 등 문법과 글의 구조뿐 아니라 글의 내용과 문체까지를 학습자의 레벨에 맞추어 지도해 준다.

나아가 전문화된 강사(e-Tutor)의 체크 및 조언을 통해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교정작업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스스로 깨닫고 고칠 수 있도록 자기 교정(self-revision)을 유도한다.

말하기 학습인 'SM'은 미국 와이오밍 주의 전ㆍ현직 공교육교사(m-tutor)와 주제 토론 및 스토리 및 에세이 토론, 요약 말하기 등의 학습을 1:1로 진행한다.

학습자는 토론 과정을 통해 발음, 억양, 문법뿐만 아니라 생생한 표현까지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고 지문을 듣고 핵심내용 요약하기와 주어진 주제에 대해 자신의 관점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학습을 통해 말하기 실력뿐만 아니라 비판적 사고능력도 기를 수 있다.

아울러 자유 게시판 및 클래스 카페와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생 대 강사, 그리고 학생 대 학생끼리 학습한 내용은 물론 다양한 문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체험이 가능하다.

김영화 청담러닝 대표이사는 "청담어학원에서 3년 동안 수집된 280만건에 달하는 말하기 및 글쓰기 학습 노하우를 전국의 초ㆍ중생들이 온라인 학습사이트를 통해 비로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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