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환자대상 1상 승인에 강세

입력 2020-08-26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셀트리온이 장 초반 강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항체치료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3.75% 오른 3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각각 2.71%, 5.86%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후보물질인 ‘CP-P59’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전날 식약처로부터 승인받고 환자 모집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국내 임상 1상은 코로나19 경증환자 대상으로 CT-P59의 안전성, 내약성, 바이러스 중화 능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의료원ㆍ가천대 길병원ㆍ인하대병원 등 다수의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

앞서 셀트리온은 이번에 승인받은 경증환자 대상 임상 1상과 같은 디자인의 임상 1상을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지난달 말 승인받고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임상 1상은 지난달 17일 승인돼 3분기 안에 결과 확보를 목표로 충남대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68,000
    • -0.53%
    • 이더리움
    • 4,044,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94,900
    • -1.22%
    • 리플
    • 4,138
    • +0.68%
    • 솔라나
    • 284,900
    • -2.46%
    • 에이다
    • 1,166
    • -0.6%
    • 이오스
    • 949
    • -2.47%
    • 트론
    • 367
    • +3.09%
    • 스텔라루멘
    • 519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1.02%
    • 체인링크
    • 28,450
    • +0.21%
    • 샌드박스
    • 592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