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연세대학교와 국내 연구성과물 평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08-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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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이버)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연세대학교와 ‘국내 연구성과물 진단 및 평가 방법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네이버는 연세대에 글로벌 연구평가 서비스 ‘Scholytics(스칼리틱스)’를 지원한다. ‘스칼리틱스’는 네이버가 12일 출시한 연구평가솔루션이다. 기존 연구평가솔루션은 대학별 연구 성과만 제공하는 데 반해, 스칼리틱스는 보다 구체적으로 단과대학이나 학과 단위별 연구 성과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와 연세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대학의 연구경쟁력을 진단하고, 우수 학문‧연구자의 발굴 및 평가 관련 사항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연구 현장 의견을 반영한 지표를 개발‧적용해 세계적 수준의 대학평가 모델을 확립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 총괄이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세분화된 성과측정 체계를 구축해 학계의 연구성과 평가 방법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국내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학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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