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 영향…서울시, 27일 오전 자치구 실외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

입력 2020-08-26 1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태풍 '바비'가 27일 새벽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서울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25개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모든 ‘실외’ 선별진료소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중으로 태풍에 유실될 우려가 있는 검체채취부스, 몽골텐트 등 실외 시설물을 전부 철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태풍이 수도권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27일 오전 시설물을 재설치하고 오후부터 실외 선별진료소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다만 실외 선별진료소 운영 재개 시간은 태풍의 진행 상황과 각 자치구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건물 내에 있는 선별진료소와 민간병원 선별진료소는 정상 운영된다. 응급 의사 환자는 우선 거주지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운영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선별진료소별 정확한 운영 시간은 해당 자치구에서 별도 안내할 계획이며 긴급한 경우는 거주지 보건소로 전화 연락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17,000
    • +1.22%
    • 이더리움
    • 4,900,000
    • +5.54%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4.62%
    • 리플
    • 1,997
    • +5.55%
    • 솔라나
    • 331,000
    • +2.95%
    • 에이다
    • 1,383
    • +8.05%
    • 이오스
    • 1,115
    • +2.58%
    • 트론
    • 280
    • +4.87%
    • 스텔라루멘
    • 687
    • +1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2.69%
    • 체인링크
    • 24,990
    • +4.87%
    • 샌드박스
    • 857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