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에이치홀딩스(대표이사 박강원)가 국내 대표적인 패션기업인 ㈜파크랜드(대표이사 박명규)와 함께 지속가능 상생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정보교환, 해외사업 공동 추진 등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특히, ㈜피에스에이치홀딩스는 ㈜파크랜드와 마스크 생산 협력 사업을 첫 번째로 협력의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피에스에이티홀딩스는 당사와 전략적 협력관계에 있는 중국 국영기업인 북경중항창(北京中恒昌科技集团有限公司 CEO 萬石), ㈜파크랜드와 함께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파크랜드 공장에 최신식 마스크 생산설비를 도입하여 9월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본 설비를 도입하면 하루 최대 1천만장의 마스크가 생산되며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마스크를 공급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해외공동 신규사업도 추진 예정되어 있어, 관련 업계 내 관심이 커지고 있다.
㈜파크랜드는 코로나19로 방역물품의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2020년 3월부터 국내 생산공장의 기성복 생산라인을 조정하여 마스크와 방호복을 생산하여 한컴라이프케어와 동성아이앤씨㈜에 납품함으로써 국가적 위기관리에 동참해 왔다.
한편, ㈜피에스에이티홀딩스는 중국으로의 자원, 철강, 화장품 등의 중국 수출 무역 발급 업무를 중국 정부가 출자한 북경중앙창으로부터 위임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