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스타뷰ㆍ컨버터블 냉장고 유럽 출시

입력 2020-08-28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달 말부터 유럽 20여 개국에 냉장고 신제품 2종 선보여

▲LG전자가 인스타뷰 냉장고와 컨버터블 냉장고를 내달 말 스웨덴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영국, 프랑스, 이태리등 유럽 20여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합니다. LG 인스타뷰 냉장고와 LG 컨버터블 냉장고의 제품 사진.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인스타뷰 냉장고와 컨버터블 냉장고를 내달 말 스웨덴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영국, 프랑스, 이태리등 유럽 20여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합니다. LG 인스타뷰 냉장고와 LG 컨버터블 냉장고의 제품 사진.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인스타뷰 냉장고와 컨버터블 냉장고를 유럽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내달 말 스웨덴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20여 국가에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LG 인스타뷰 냉장고(InstaView Door-in-Door)’는 569ℓ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제품이며 물과 얼음이 나오는 디스펜서를 갖췄다. 고객은 제품 아래쪽 냉동칸에서 지름 약 5㎝의 구형(球形) 얼음인 크래프트 아이스를, 위쪽 얼음 디스펜서에서는 각얼음과 조각얼음을 만들 수 있다.

이 제품의 ‘UV nano’ 기능은 주기적으로 UV(자외선) LED를 사용해 정수된 물이 나오는 출수구의 박테리아를 99.99% 살균한다.

‘LG 컨버터블 냉장고(LG Fridge & Freezer)’는 2가지이며 각각 386ℓ 용량의 냉장전용 제품과 324ℓ 용량의 냉동전용 제품이다. 고객은 여러 칸에 다양한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나눠 보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한 대만 구입해 설치해도 되지만 두 대를 같이 구입해 나란히 이어 붙여도 마치 하나의 제품처럼 보인다.

냉장고 신제품 2종은 차별화된 냉장 성능을 갖췄다. ‘24시간 자동정온’ 기능은 냉장고 내부를 설정 온도 기준 ±0.5 ℃ 이내로 유지해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도어쿨링+’ 기능은 냉장칸 맨 위쪽에서 나오는 강력한 냉기가 냉장고 도어까지 고르게 냉각시킨다.

이 제품들은 LG전자 냉장고의 차별화된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모터가 회전 대신 직선운동을 하는 리니어(Linear) 컴프레서는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어 일반 컴프레서보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또 모터의 속도를 자유자재로 구현하는 인버터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냉장고를 보다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일반 컴프레서에 비해 구조가 단순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LG전자는 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0에 맞춰 준비한 3D 가상 전시장에서 냉장고 신제품 2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누구나 PC나 모바일로 글로벌 웹사이트에 접속해 체험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미일 정상 "北, 러 파병 강력 규탄" 공동성명…'3국 협력사무국' 출범 [종합]
  • '바람의나라 클래식', 원작 재현만으로 장기 흥행 가능할까 [딥인더게임]
  •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지명…“역대 최연소”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달콤한 밤 크림에 촉촉함까지…화제의 ‘밤 티라미수’ [맛보니]
  • '먹을 복' 넘치는 따뜻한 가을, '순창 떡볶이 페스타' 外[주말N축제]
  • [해보니] 화려한 액션ㆍ생생한 그래픽…펄어비스 ‘붉은사막’ 인기 활활
  • “수능 끝났으니 여행 가볼까”…수험생 항공권 할인 나선 항공업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69,000
    • +2.73%
    • 이더리움
    • 4,383,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12,500
    • +2.77%
    • 리플
    • 1,396
    • +23.54%
    • 솔라나
    • 308,200
    • +2.94%
    • 에이다
    • 1,012
    • +20.48%
    • 이오스
    • 892
    • +12.2%
    • 트론
    • 268
    • +4.69%
    • 스텔라루멘
    • 216
    • +1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3.08%
    • 체인링크
    • 19,820
    • +4.59%
    • 샌드박스
    • 423
    • +7.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