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인종차별 항의, 류현진 등판 연기·여진구 소감·차중광 별세·임원희 기부

입력 2020-08-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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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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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종차별 항의' 류현진 등판 연기, 29일 볼티모어전 등판 유력

28일(한국시간) 인종차별 항의로 류현진, 추신수, 최지만 등이 출전 예정이던 경기가 취소됐다. 토론토와 보스턴 구단은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오늘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치를 예정이던 경기를 연기했다"며 "계속되는 경찰 폭력행위와 사회적인 불평등에 우리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기로 했다. 두 구단은 인종차별 반대를 위해 선수들이 내린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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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진구 소감, ‘바퀴 달린 집’ 종영…시즌2 돌아올까 “다시 만나요”

배우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 종영 소감을 전했다. 27일 여진구는 자신이 SNS를 통해 “배우가 아닌 여진구로 가까워질 수 있어 더욱 소중한 추억”이라며 ‘바퀴 달린 집’ 종영 소감을 밝혔다. tvN ‘바퀴 달린 집’은 지난 6월 처음 방송해 총 12부작으로 27일 시즌1을 마무리했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를 비롯해 아이유, 혜리, 하지원, 엄태구 등 많은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행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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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차중락 동생' 차중광 별세 , 방광암 투병 중 사망

원로가수 차중광이 별세했다. 향년 75세. 차중광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최근까지 방광암 및 심부전에 의한 패혈증 등으로 투병한 것으로 전해졌다. 1960년대 가수 故 차중락의 동생인 차중광은 1965년 이태원 클럽에서의 그룹 활동을 거쳐 주위의 권유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그룹사운드 키보이스의 리드보컬로 활동하며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라는 애칭을 얻었다. 형을 그린 노래 '영원한 나의 집' '낙엽따라 왜 갔나' 등을 발표했으며, 대표곡으로는 '내 사랑 미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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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원희 기부, "취약계층 어린이 위해 써달라"…마스크 1만2000세트 쾌척

배우 임원희가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만2000세트를 기부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7일 임원희가 경남 창원시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마스크 1만200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원희가 한 마스크 업체 광고모델로 발탁되면서 마스크를 뜻깊은 곳에 나눠주고 싶다는 뜻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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