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는 31일 복지 사각지대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프리미엄 비타민 전문 브랜드 한국솔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솔가는 약 50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비타민 제품(솔가 캉가바이츠 어린이 종합비타민&미네랄)을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도시락과 영양제, 건강 간식을 지원하는 행복상자 캠페인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행복얼라이언스의 다양한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행복나래 Social Value 혁신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한층 강화된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멤버사들과 함께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내달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지자체 그리고 시민이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챌린지’를 진행한다.
시민들의 기부와 SNS 챌린지 참여로 모은 기부금과 멤버사들의 기부금으로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