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출근길] 서범석 코로나19 확진 판정·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무대 첫 공개·바다, 엄마 된다…9월 출산·박보검 해군병 669기로 입대·아이유, 1억 상당 아이스조끼 4600벌 기부 (연예)

입력 2020-09-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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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과수원뮤지컬컴퍼니 SNS)
(출처=과수원뮤지컬컴퍼니 SNS)

◇서범석 코로나19 확진 판정…'루드윅' 캐스팅 변경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의 제작사 과수원뮤지컬컴퍼니 측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31일 '루드윅' 역으로 출연하던 배우 서범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과수원뮤지컬컴퍼니 측에 따르면 "서범석 배우는 지난달 16일 저녁 공연 이후 만난 지인이 양성 판정을 받아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했다"며 "이후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루드윅 출연 배우 및 스태프와의 접촉 등이 일체 없었다"고 강조했는데요. 또한, 서범석이 4일과 10일 역할을 맡은 루드윅의 캐스팅 일정이 변경됐다고 공지했습니다.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무대 첫 공개…4관왕 영예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1일(한국시각)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첫 무대를 공개하고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베스트 팝(BEST 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베스트 그룹(BEST GROUP), 베스트 케이팝(BEST K-POP) 부문에서 수상했는데요. 특히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나온 싱글 앨범 '다이너마이트'의 무대를 최초 공개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바다, 엄마 된다…9월 아이 출산 예정

걸그룹 S.E.S. 멤버인 바다가 출산 소식을 알렸습니다. 바다는 31일 자신의 SNS에 2세를 가졌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올리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바다는 "아기는 아마도 9월경에 나올 예정"이라며 "2세를 낳고 더욱 열심히 성실하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바다는 2017년 3월 9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배우 박보검이 8월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에 해군병 669기로 입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박보검이 8월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에 해군병 669기로 입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보검 해군병 669기로 입대

배우 박보검이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했습니다. 박보검은 이날 오후 2시께 검은 모자와 트레이닝복을 입고 훈련소에 입소했는데요. 제대는 2022년 4월 말로 예정되며 해군본부에서 문화 홍보병으로 복무할 예정입니다. 박보검 측이 앞서 강조한 대로 '코로나19로 인한 조용한 입대'였으며 팬들은 커뮤니티 등의 인터넷을 통해 박보검의 입대를 응원했습니다.

◇아이유, 1억 원 상당 아이스조끼 4600여 벌 기부

가수 아이유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현장의 간호사를 위해 약 1억 원 상당의 아이스조끼 4600여 벌을 지원했습니다. 31일 대한간호사협회에 따르면 아이유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상당의 아이스조끼 4600여 벌을 기탁했는데요. 대한간호협회는 아이유로부터 기증받은 아이스조끼를 코로나19 현장의 간호사들을 위해 전국 의료기관 등에 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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