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공식 유튜브 ‘LS티비’ 개국, MZ세대 소통 확대

입력 2020-09-01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S의 ‘사업·기술’, ‘채용·회사생활’, ‘대학생기자단’ 콘텐츠를 쉽게 재미있게 전달

▲LS 직원들이 LS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LS티비' 개설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LS그룹)
▲LS 직원들이 LS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LS티비' 개설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LS그룹)
LS그룹이 온택트(Ontact) 시대를 맞아 온라인·SNS상으로 임직원 및 고객, 독자들과 더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LS티비’를 1일 개국했다.

LS는 이날 LS티비 개국을 통해 동영상 콘텐츠가 익숙한 MZ세대를 비롯해 임직원, 비즈니스 고객,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대중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또 기존의 대학생기자단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의 시너지를 통해 젊은 세대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LS티비는 ‘(LS에 관한)무엇이든 알려드립니다!’라는 콘셉트로 주로 ‘사업·기술’, ‘채용·회사생활’, ‘대학생기자단(20대 관심사)’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다룰 예정이다. 현재 유튜브 검색창에 ‘LS티비’를 검색하면 20여 개의 관련 영상이 게시돼 있다.

이 중 주요 계열사인 LS전선의 해저케이블을 소개한 ‘제주 바닷속에 전기를 쏘는 보물선이 있다’라는 콘텐츠는 조회 수 1만3000회를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9월에는 취업 시즌에 맞춰 ‘AI 역량검사 합격꿀팁’, ‘LS 채용담당자 토크 콘서트’ 등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LS 관계자는 “LS가 전형적인 제조업, B2B 사업을 영위함에 따라 일반 대중과의 접점이 많지 않지만, LS티비를 통해 그룹 계열사들의 세계적인 기술력, 유연한 기업문화 등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바이럴 콘텐츠, 임직원 참여형 영상 등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식의 콘텐츠를 제작해 대중들과 좀 더 친근하게 소통하는 브랜드 채널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열사별로도 LS전선, LS일렉트릭,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E1 등이 유튜브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인 LS티비에 접속하면 링크된 각 채널 또한 확인해 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51,000
    • -2.37%
    • 이더리움
    • 4,660,000
    • -3.92%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1%
    • 리플
    • 1,966
    • -1.8%
    • 솔라나
    • 323,000
    • -2.89%
    • 에이다
    • 1,343
    • +0%
    • 이오스
    • 1,112
    • -1.77%
    • 트론
    • 272
    • -1.09%
    • 스텔라루멘
    • 621
    • -9.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2.38%
    • 체인링크
    • 24,260
    • -2.33%
    • 샌드박스
    • 855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