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탐정]개성공단 관련株 오바마 수혜주로 부상

입력 2008-11-07 11:33 수정 2008-11-07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오바마 수혜주들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성공단 관련주도 수혜주로 급부상하고 있다.개성공단 관련주는 말 그대로 개성공단의 입주한 기업으로 상장기업으로는 로만손과 좋은사람들이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아직까지 개성공단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그의 최측근인 팔레오마베가 의원이 개성공단에 큰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팔레오마베 의원은 지난 2006년 12월, 2008년 9월 두 차례에 걸쳐 개성공단에 방문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그는 미국 의회에“개성공단은 정치적 부분의 차별성을 유지하고 있는 명백한 생산거점이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물론 팔레오마베 의원이 개성공단에 관심을 갖기 까지는 개성공단에 입주하고 있는 신원의 박성철 회장의 친분이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신원은 7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14.71%(175원) 상승한 1365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로만손과 좋은사람들 역시 전일대비 2∼3%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97,000
    • -0.23%
    • 이더리움
    • 4,773,000
    • +4.46%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0.72%
    • 리플
    • 1,990
    • +7.98%
    • 솔라나
    • 334,000
    • -1.76%
    • 에이다
    • 1,375
    • +3%
    • 이오스
    • 1,129
    • +1.99%
    • 트론
    • 276
    • -2.13%
    • 스텔라루멘
    • 708
    • +8.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2.34%
    • 체인링크
    • 25,010
    • +9.31%
    • 샌드박스
    • 1,016
    • +3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