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3일부터 캐시백 '이워드' 5차 행사 돌입

입력 2020-09-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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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캐시백 프로모션 '이워드(eward)' 5차 행사를 시작한다. 이번 이워드 행사상품은 추석 선물 수요를 반영해 가족과 스스로에게 선물하기 좋은 상품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에서 매월 일정 금액만 쇼핑하면 고가 상품도 부담 없이 장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가전제품에 더해 기존에는 없던 가구와 스포츠용품 등 새로운 카테고리의 상품을 준비했다. 상품 가짓수도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렸다.

이마트는 3일부터 이마트 131개 점과 이마트 외부 소재 일렉트로마트 7개 점에서 선착순 1800명을 대상으로 이워드 행사 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드롱기 커피머신, 삼성 노트북7,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데코라인 황토침대, 젝시오 골프채 등이다.

행사상품에 따른 약정 조건과 월 할부금은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ECAM350.15B, 300명 한정)'이 월 30만 원/25개월 쇼핑약정에 월 예상 할부금 2만7960원, '삼성 노트북7(NT730XBE-K38, 300명 한정)'이 월 35만 원/25개월 쇼핑약정에 월 예상 할부금 3만5600원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엘리자베스(500명 한정)'가 월 45만 원/35개월 쇼핑약정에 월 예상 할부금 5만6600원이다.

'데코라인 버킹검Q 황토침대(250명 한정)'가 월 30만 원/25개월 쇼핑약정에 월 예상 할부금 3만1960원에, '젝시오11 남/여성 드라이버(300명 한정)'가 월 30만 원/25개월 쇼핑약정에 월 예상 할부금 3만 원에, '젝시오11 여성 아이언세트(7개 구성, 150명 한정)'가 월 40만 원/35개월 쇼핑약정에 월 예상 할부금 4만2900원이다.

이워드 참여는 행사 접수가 가능한 이마트 매장에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상 행사상품을 현대카드를 통해 25개월/35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하면 된다. 이후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매장에서 매달 1일에서 말일까지 해당 카드로 약정 금액을 쇼핑하면 익월 25일경 현대카드 결제 계좌로 월 할부금이 캐시백된다.

가입 첫 달의 월 할부금은 쇼핑약정 달성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지원한다. 현대카드로 이워드 행사에 이미 참여하고 있는 고객은 추가 가입할 수 없다.

이워드 행사는 이마트 고객층을 넓히는 동시에 매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워드 1~4차 고객 참여 현황에 따르면 이워드에 참여한 고객 중 45%가량이 신규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워드 고객의 월평균 구매금액도 참여 이전 대비 40% 가량 늘었고 구매횟수 역시 30% 증가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캐시백 프로모션 이워드가 매 회차마다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이워드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가족끼리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준비해 고가의 상품도 부담 없이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트레이더스도 같은 기간 트레이더스 전점(킨텍스점 제외)에서 선착순 950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이워드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는 삼성카드로 가능하다.

행사상품은 'THE UHD TV 55 Ⅱ(월 30만 원/25개월 약정)', '필립스 옴니아 에스프레소머신(EP2220, 월 30만 원/25개월 약정)', '야마하 디지털피아노(YDP-144B, 월 35만 원/25개월 약정)', '코지마 안마의자 칼더 익스트림(CMC-L500, 월 45만 원/35개월 약정)' 등 4개 상품이다.

월 예상 할부금은 'THE UHD TV 55 Ⅱ’와 '필립스 옴니아 에스프레소머신’이 1만9920원, '야마하 디지털피아노’가 3만5920원, '코지마 안마의자 칼더 익스트림’이 5만371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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